캐나다에서 스타벅스를 자주 가신다면 꼭 만들어야하는
스타벅스 리워드 카드
한국에도 스벅이 굉장히 많지만, 토론토에도 정말 동네마다 최소 한군데 이상씩은 있는 스벅! 다른 카페들도 많지만, 만만하게 시간 때우기 좋은 곳이라 자주 가고 있어요 벌써 리워드도 몇번이나^^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되시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1) 무료 리필
전 이 혜택이 젤 맘에 들어요~
스타벅스 카드/앱으로 주문 시 free in store refill이 가능해요
같은 매장에서 주문시 계산했던 카드나 앱을 찍으면 무료 리필이 가능한데요
기본 커피나 티 종류로 리필이 가능해요~
그래서 저는 오래 있을때는 기본 메뉴가 아닌 음료를 주문을 해서 마신 뒤에 기본 커피나 티로 리필을 합니다!
커피(핫이나 아이스 기본 커피), 아이스티(블랙티, 화이트티,패션티)나 따듯한 허브티 종류로만 가능해요~ 어떤 거로 리필 가능하냐고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종류 다 설명해주십니다!
2) 무료 음료와 푸드
이 혜택은 골드 회원이 되시면 받으실 수 있는 혜택이에요.
한국에선 음료 한 잔당 별 하나 12개를 모으면 음료 1잔이 가능하지만, 캐나다는 음료 구매 금액당 1불에 2개씩, 125개의 별을 모으면 리워드가 가능해요!
리워드는 모든 사이즈의 음료뿐만 아니라 (당연히 젤 큰 사이즈로^^) 음식도 가능해서 넘 좋아요~
3) 해피아워
한국은 스타벅스 해피아워가 그렇게 많지 않았던거 같은데,
캐나다는 해피아워를 정말 자주하는 거 같아요.
거의 한달에 한 번 이상은 하는듯??
프라프치노 1+1, 아이스티/ 콜드브루 음료 50% 할인 등등 스타벅스 회원을 대상으로만 해피아워 이벤트를 자주 합니다~
이 밖에도 생일 혜택 등등이 있어요~
스타벅스 카드를 만들어서 앱에 등록해두면 현금이나 카드가 없을때도 주문이 가능하고(단, 미리 돈은 충전해야함) 다양한 회원 이벤트를 누릴 수 있으니 자주 안가시더라두 꼭 미리 등록해두세요!
번외)
캐나다 스벅에서는 한국엔 없는 메뉴들도 많아서 매번 다양한 메뉴를 시도하고 있어요
예를들면, 스트로베리 아사히나 스파이시 펌킨 라떼 등등
스트로베리 아사히는 약간 녹인 스크류바 같은 맛이랄까??
오늘은 날씨가 좀 추워져서,
가을 시즌 메뉴로 유명한 스파이시 펌킨 라떼를 먹어봤어요~
추웠는데 왜 아이스를 시킨건지...
실제로 보면 좀 더 호박빛깔이 도는 색깔이에요
맛은 전 차이라떼도 좋아하고 시나몬도 좋아하는데
제 생각보단 달달한 맛이 강해서 막 다시 먹고 싶은 맛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가을시즌에만 판매하고 한국에서는 만날 수 없는 메뉴니까 한번 정도는 시도해봐도 좋을거 같아요.
제 기준 맛이 없진 않았어요^^
담에 생각이 나면 캐나다 스타벅스 맛있는 음료 주문하는 법 포스팅해볼게요~ 여긴 진짜 커스텀을 해야 더 맛있는 음료를 마실 수 있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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