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웰컴투패뷸러스라스베가스 스트립에서 듀스버스타고 가는 법

웰컴 투 패뷸러스 라스베이거스 (WELCOME TO FABULOUS LAS VEGAS) 사인 포토존 가는 법 

 

라스베이거스에서 관광할 스폿들은 딱 정해져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갈 것 같지 않지만 관광객들에겐 인기가 좋은 '웰컴 투 패뷸러스 라스베가스 사인' 에 듀스 버스 타고 가는 법과 포토존 이용시간 꿀 팁을 알려드릴게요. 

 

웰컴 튜 패뷸러스 라스베가스 사인은 24시간 운영하는 관광명소입니다. 

야외니까요~ 

 

사인의 위치는 라스베가스 스트립 하단 남부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사인에서 스트립 제일 끝쪽에 위치한 만달레이 호텔이 가까워 보이지만,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만델레이 호텔에 묵으시는 분들은 아침 일찍 산책 삼아 걸어가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저는 스트립 거리를 운행하는 '듀스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듀스 버스 이용권 등 후기는 다음 리뷰에서 소개할게요. 

스트립 남부 쪽 방향으로 탑승해서 웰컴 투 패뷸러스 라스베이거스 사인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길 건너에서 벌써부터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한낮에는 해가 너무 쎌 것 같고, 밤에는 위험할 수도 있어서 오전 일찍 갔는데도 사람이 벌써 많더라고요.

우선 빠르게 줄을 섭니다. 줄이 엄청 길어 보이지만 다들 양심껏 4-10장씩 빠르게 찍고 가는 편입니다. 

전 오전 8시쯤 갔는데 운이 안 좋게 단체 관광객들 뒤로 섰답니다. 

 

근데 단체 관광객들이 이 시간에 온 게 그나마 이 시간이 제일 안 붐비는 시간인 거 같아요. 웨딩드레스 입고 촬영하는 커플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다들 빠르게 찍고 뒷사람에게 양보를 해줍니다. 

가이드 분이 모든 팀을 앞쪽에서 한 번 사이드 쪽에서 확대해서 몇 번씩 딱딱 찍더라고요. 

저도 찍어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뒤쪽에 있는 사람에게 살짝 부탁해서 몇 장 찍었습니다. 

 

원래 가면 사진 찍어주는 흑인 아저씨가 있다고 했는데, 오전 8시에는 아직 안 나오는 시간이더라고요^^ 

혼자 가신 분들은 줄을 서면서 뒤쪽 사람들에게 사진을 부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잔디 위에서 사진을 찍고 나서 사람들 사진 찍는 거에 방해되지 않는 사이드에서 셀카나 서로 사진 찍어줘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다들 사진에 다른 사람이 걸리지 않게 잔디 위에서는 딱 1명/1팀씩만 들어가서 찍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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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 찍었으면 다시 반대쪽에 듀스 버스 타고 스트립으로 올라가는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버스 내부에 표지판에 어디 정류장인지 표시가 다 되어있어서 막 안들리는 안내방송 들을 필요없이 표지판 보시면 편해요.

2층 버스라서 2층에 올라가셔도 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듀스 버스 어플등을 소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