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근교 여행] 단풍 구경 알곤퀸 파크 (Algonquin Park) - 돌셋 전망대

포스팅을 발행한줄 알았는데^^
저장만 해두고 올리지를 않았네요
캐나다도 한국도 이제 단풍이 많이 졌는데 말이죠^^
그래도 썼던 포스팅 그대로 발행해봅니다. 내년을 위해서!


날이 점점 쌀쌀해지고,
나뭇잎이 노랗게 빨갛게 물드는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가을하면 '단풍'여행이죠~

한국에서도 단풍으로 유명한 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데요,
단풍국 캐나다에서도 단풍 구경은 필수입니다!!

지난 사진첩을 뒤적여 알곤퀸 파크로 단풍 구경을 갔던 사진을 찾았습니다. '단풍' 하면 토론토 근교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 바로 알곤퀸 공원입니다~

알곤퀸 공원도 매우 넓어서,
보통 1박으로 다녀오는 경우도 있지만,
아무래도 시즌때는 예약도 힘들고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 당일치기도 추천드립니다.

당일치기로 갈때는 뷰포인트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한데요.
너무 길지 않은 트레일로, 뷰가 잘 보이는 곳이 좋겠죠??

1) 돌셋 전망대

전망대는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내려가는 사람과 올라가는 사람이 서로 조심하며 올라가야합니다.
그리고 바람이 쪼금 불어서 스릴이 넘칩니다.
그래도 올라가면 멋진 뷰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천천히 올라가서 즐기는게 좋습니다.

사진을 찍다가 핸드폰 카메라를 놓칠까 싶기도 하니 조심 또 조심하세요~

2) Lookout Trailer

지도를 예전에 사진 찍어뒀던거 같은데, 찾을 수가 없네요.
어쨋든 제가 갔던 코스는 바로 'Lookout Trailer' 입니다.

1.9km 정도의 약간의 언덕길? 산책로를 올라가면 이렇게 멋진 뷰를 볼 수 있습니다.
알곤퀸 파크를 쭈욱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캐나다의 단풍잎 크기는 사람 얼굴 보다 큰 것들도 많아서,
떨어진 대왕 단풍을 주워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쪽길에는 대왕 단풍잎은 없었어요.

그래도 한국 단풍잎보다 큰 편이고,
간혹 예쁜 단풍을 발견하면 책 사이에 끼워 말리면 너무 예쁜 기념품이 됩니다.


기념품 샵에 들르면, 단풍 코스터 등등도 판매하고 있어요~
(물론 너무 넓어서 차를 타고 이동^^)


https://link.coupang.com/a/FEUUw

COUP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