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여행] 몬트리올 베이글 투어
미국에 뉴욕 베이글이 있다면,
캐나다에는 '몬트리올 스타일 베이글' 이 있다.
수작업으로 손으로 직접 베이글 모양을 만들어 나무에 불을 붙여 굽는다고 하는데,
뉴욕 베이글 보다는 크기가 작은대신, 밀도가 더 높은 편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베이글과 달리 소금이 들어가지 않고, 엿기름과 달걀로 만드는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몬트리올에 유명한 3대 베이글 집에서 모두 픽업을 했었는데,
사진상에는 몇개 남아있지 않았다.
몬트리올에서 토론토로 돌아갈때 몇 봉씩 가져갔었는데^^
참깨나 poppy seed(양귀비씨)를 뿌린 스타일이 몬트리올에서 제일 유명하기는 한데,
에브리띵부터 플레인까지 맛은 취향껏 고르면 좋을 것 같다.
베이글을 구운 베이글 칩? 을 몬트리올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베이글보다 칩이 그 당시에는 처음 먹어봐서 더 임팩트가 컸다.
생 비아토 베이글 (St-Viateur Bagel)
https://goo.gl/maps/YQYAYJTBE2Frw9p19
생 비아토 베이글은 지점이 몇개 있다.
투어로 돌거면 지도에 첨부된 지점으로 가면 생 비아토와 페어몬트 베이글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두 군데서 베이글을 사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낱개 판매가랑 6개/ 12개(Dozen) 가격으로 나뉘어있다.
이 근처에는 관광지가 없기때문에 굳이 베이글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패스하거나
다른 지점에서 브런치처럼 즐길 수 있다.
몽 호얄(몽 로얄 Mont Royal) 거리에 있는 '생 비아토 베이글 카페'에서는 베이글 샌드위치
(또는 이전에 소개한 라 뱅퀴즈에서 푸틴을 생 비아토에서 베이글을 포장해서 공원에서 즐겨도 좋다)
페어몬트 베이글 (Fairmont Bagel)
https://goo.gl/maps/weKA46Dmm7MoWDAG9
페어몬트는 베이글 포장으로만 승부를 보는 곳이다.
매장 내부에는 베이글이 쌓여있고, 베이글을 계속 굽고 있다.
음료도 팔지 않고, 오직 베이글만 판다.
당연하겠지만, 당일 구운 따끈한 베이글이 제일 맛있다.
현금만 받고, 앉는 자리가 없는 정말 베이글 픽업만 할 수 있으니 베이글 포장에 관심 없으면 과괌하게 패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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