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일이야? 티스토리 조회수 폭발

이게 무슨 일이야? 티스토리 조회수 폭발 

남들이 보기엔 아주 소소한 조회수일지라도 나에겐 처음있는 조회수라 너무 들뜬 마음이다. 

무려 2989명 거의 3천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방문했다. 

 

티스토리 방문자수 통계

 

3년이 넘는 기간동안 총 누적방문자수가 145,357명인데, 

어제 하루에만 1/50에 해당하는 3천명이나 방문을 한 것이다. 

 

기타 유입 자세히 보기를 눌러보니, 다음 메인 페이지에서 들어온 통계인데

메인 페이지에 내 글이 소개되었나 보니, 

다음날이라 그런지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내 글이 없다. 

 

 

그래서 조회수로 따져보니 제일 최신에 발행한 글이 조회수가 제일 높았다. 

 

바로 시애틀 여행글 중에 맥앤치즈 맛집을 소개한 포스팅이다. 

 

2022.07.22 - [여행_Travel] - [미국 여행] 시애틀 여행 - 맥앤치즈 맛집 '비쳐스 치즈 (Beecher's Cheese)'

[미국 여행] 시애틀 여행 - 맥앤치즈 맛집 '비쳐스 치즈 (Beecher's Cheese)'

 

사실 종종 미국 여행글을 써왔기에 특별히 이 포스팅만 유독 조회수가 높은 이유를 알 수가 없다. 

 

혹시 지난 날짜 다음 메인에 어떤 글들이 소개되었는지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그래서 유입이 높았기에 구글 애드센스 수익도 엄청 높아졌을까 기대도 살짝 해보았는데, 

평소 평균 수익에 비하면 높은 수익이 나왔지만, 금액적으로 따지면 1불초반대로 

조회수가 낮았을때도 이 수익이 나왔던거를 고려하면 사실 높은 금액은 아니다. 

 

 

블로그가 조금더 비슷한 주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 되어있었다면 

내 블로그에 머무는 시간이 길었을까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카테고리도, 글이 올라오는 순서도 심지어 인기글 조차도 너무 다양한 내용이 소개되어있어서 

여행맛집을 타고 들어온 사람들에게 흥미를 주지 못했던것 같다. 

 

 

한가지 주제로 꾸준히 소개하고 싶지만, 

그래도 지금은 꾸준히 하루에 한 개 이상의 포스팅을 쓰는 것으로 만족해보려고 한다. 

 

 

티스토리를 중간에 쉰 적도 많았어서, 

쉬는 동안에도 물론 유입이 있지만 활동이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좀 더 유입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쓸 내용이 없더라도, 

조금은 귀찮더라도 

매일 매일 1개 이상 포스팅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요즘은 클래스101 등에서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위한 강의도 많아서, 

살짝쿵 고민을 하고는 있는데 

 

시키는대로 잘 할 수 있을지가 아직은 확고하지가 않아서

우선은 내키는대로 잘 운영해보려고 한다. 

 

 

일기도 아닌 정보성 포스팅도 아닌 글이 되어버렸지만 여기서 마무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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