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온타리오 박물관(ROM)
오랜만에 토론토에서 문화생활~
바로바로 ROM 에 갔던 날!
사실 자연사 박물관이나 과학 등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고고~~
로얄 온타리오 뮤지엄은 매달 3째주 월요일 밤에 일명
Monday Night Free로, 무료 입장을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지난주였던 4월 15일 월요일을 제외하고,
2019년과 2020년에 무료입장이 가능한 월요일은 아래와 같다!
May 20, 2019
June 17, 2019
July 15, 2019
August 19, 2019
September 16, 2019
October 21, 2019
November 18, 2019
December 16, 2019
January 20, 2020
February17, 2020
March 16, 2020
여행중에 일정이 맞다면 한 번쯤은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3시간 내에 꼼꼼하게 보긴 힘들어도
3시간이면 한 번 얕게 훓어보는 정도로 딱 좋은 것 같다.
아님 관심있는 전시관만 집중파도 좋고,
토론토에서 살고 있다면 매달 한번씩 조금조금씩 나누어 관람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
체력이 딸려서 그런지 한번 훅 빠르게 도는데도 상당히 당 떨어지더라는....
뮤지엄역에서 내려가도 괜찮지만 유니언역까지 돌아서 가는게 시간도 걸리고
블루어영역에서 ROM까지 가는길엔 구경할 샵들도 많아서
걸어서 ROM에 도착!
무료입장이라 그런지, 표 구매나 제한 없이 바로 전시관으로 입장 가능했다!
들어가자마자 큰 공룡이 반겨준다.
공룡때문에 자연사 박물관인줄 알았는데, 자연뿐아니라 문화쪽 전시도 상당했다. 종합박물관 느낌
3.5층에 걸쳐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지도를 펼쳐보면 전시관 테마를 보고 원하는 전시관으로 이동해서 구경하는 것이 좋다
한국어 버젼도 있다고는 했는데, 영어버젼으로~
1층엔 한국관이 있었는데,
중국관에 비해 규모도 작은 것 같았다.
1층은 한국관만 살짝 둘러보고 패스.
캐나다인데, 캐나다 아트&컬쳐는 가볼걸 그랬다.
(다음달에 갈 수 있다면 가야겠다...)
지하 1층엔 카페가 있다그래서,
가려고 했는데 까먹음^^
제일 위층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면서 전시 구경
개인적으로 좋았던 전시
유럽의 라이프스타일을 다룬 전시관
전시 스포는 안함
2층으로 내려가면 생물의 다양성과 공룡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들이다.
특히 특히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존들이 많아서, 아이와 함꼐 오면 좋을 것 같다. 멸종위기 동물이나, 온타리오주에 서식하는 동물들(난 집근처에서 라쿤이나 다람쥐밖에 못본거같은데,,, 아무래도 토론토 외곽쪽으로 나가야 볼 수 있는것 같다...)
전시존이랑 더 쓰고 싶은데, 티스토리 계속 오류가 뜬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요점은 로얄 온타리오 박물관 월요일 무료 입장을 활용하자! 다음 포스팅엔 AGO무료입장과 토론토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전시들 소개해보려고 한다. 요새 계속 포스팅하는거 까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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