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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제주 오는정김밥 예약 주문 팁 및 후기

Take_00 2019. 9. 2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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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제주 오는정김밥 예약 주문 팁

​아직 캐나다 워홀 이야기와 미국여행기 등등 할 포스팅이 너무나 많은데, 사진정리도 못했고 시간이 지나다 보니 기억이 잘 나지않는다.


그런 의미로 한국에 돌아와서 첫 여행을 간 제주도 여행기를 먼저 올리려고 한다.


부디 이번엔 제주도 여행기를 다 포스팅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제주도 여행 첫 번째 포스팅은 제주 맛집 이야기이자 나의 첫번째 일정으로 시작해보려고 한다.


숙소를 서귀포시 시내 중앙으로 잡아서,
제주 서귀포시 맛집이자 제주도 3대 김밥으로 유명한
​오는정김밥​을 가장 먼저 들렀다.


아침을 간단하게 먹으려고, 아침 일찍 나름 오픈 시간 전부터 전화를 했다. 30통 넘게 연결이 되지않다가 겨우 전화성공!


엄청 통화 많이했던거 같은데, 100통 넘게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한다.


당당하게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겠다고 했는데, 이미 오픈시간은 완전 마감이라고한다.


가능한 시간으로 예약해놓고, 픽업을 가기로한다.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다.
당당하게 예약시간을 말했는데, 예약시간에 딱 맞춰와야한다고 한다.


짤없이 빠꾸 당했다....

그래서 내부 구경을 조금 해보기로 한다.
매장은 굉장히 작은 편이다.

아무래도 포장, 테이크아웃 전문이라서 손님 대기 공간보다 김밥을 마는 곳이 더 넓어보였다.

대략 5-6명이 계속 김밥을 싸는 듯했다.
기대감 증폭!! 저렇게 많은 사람이 싸는데 아직 내 김밥은 나오지 않았다.


대기공간엔 수 많은 셀럽들의 사인이 있다.
제주도에 오면 연예인들이 오는정김밥을 많이 사먹나보다.
진짜 많은 사인들이 있다. 더이상 사인을 걸 벽이 없어보인다.

특히 유세윤씨 사인이 엄청 많닼ㅋㅋ 재방문을 엄청 하신듯!!
점점 기대감 증폭!

사인에 ‘먹을라고 기다리는 중, 아직 맛은 모름’ > 먹어보니 조낸 맛있음 > 오는정김밥 지겹다 지겨워 지겹게 조낸맛있다 씨댕 > 오는정김밥 먹고 아들 났음(쓴 그대로 씀) > 오는정김밥 또왔어 또왔어 또 여기 와버렸어 아짜증나 > 내가 5년 안에 이 가게 산다



진짜 웃겼음ㅋㅋ 2019년도에는 아직 안다녀가신듯 하다ㅋㅋ



기다리고 기다리다 내 예약시간이 되서 제일 먼저 김밥을 받아서 차안에서 바로 김밥을 펼쳤다.




비쥬얼 자체는 그냥 김밥이다.
맛은 맛있다 맛있긴 맛있다! 밥에 약간 씹히는 튀김 같은 게 있는데, 이게 오는정김밥에 포인트 인것 같다.

속재료상으로 보기엔 다른 김밥과 큰 차이가 없기때문이다. 햄이 제주흑돼지로 만든것듀 아닐테고... (사실 원산지 표시를 못보고와서.... 식당에서 발견을 못함.. 사인 구경하느라 정신팔림)


오는정김밥 결론은 예약을 하는것이 번거롭긴 하지만, 숙소가 서귀포시고 일정이 이쪽을 지난다면(제주서귀포올레시장근처) 한번쯤은 들러볼 만 하다. (​반드시 예약 후 방문​​)


​오는정 김밥 예약 꿀팁



1. 전화주문 또는 방문주문한다.

​사전예약(하루전) 및 당일 예약도 가능

​예약이 필수이다. 방문예약시에는 빨리 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원하는 시간대 예약이 힘들 수 있다. 숙소가 이 근처고 일정이 널널할 경우에만 방문예약을 추천한다.


​전화예약
064-762-8927

​전화예약의 경우, 하루 전날 예약을 추천한다.
특히 오전 오픈시간에 픽업을 원하는 경우에는 무조건 전날 해야한다. (경험상 오전일찍 전화를 해도 오픈시간은 이미 마감이다.)

오전 중에 주문하면 그래도 비수기엔 2시간 정도 뒤에 픽업할 수 있다. 숙소 근처라면 괜찮지만 주변 관광지를 들렀다 오기엔 애매한 시간이다.


​2. 정확한 픽업시간에 간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동문동로 2 (서귀동 254-6)

원하는 시간 일정을 정확하게 짜는 것도 중요하다.

픽업시간에 정확히 맞춰가야하고,
​30분 경과시 ​예약이 취소된다.

일찍 가서 기다려도 김밥을 먼저 받을 수 없다. 10분 간격으로 예약을 받으시기때문에, 정확한 시간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주변에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시간에 맞춰가야 김밥만 얼른 찾아서 다시 운전해서 갈 수 있다.





​3. 김밥은 2줄부터 판매 / 카드결제도 가능

​김밥은 2줄부터 판매한다. 2줄 이상 예약 가능하다. ​

오는정김밥과 멸치김밥을 주문했었는데, 오는정 김밥이 훨씬 맛있었다. 약간 매콤한 맛이 있어서 오는정 김밥과 번갈아먹어도 좋긴하지만, 오는정김밥이 더 끌리는 맛이다. 오는정 3개에 멸치 1개 비율이 좋다. 결론 오는정김밥을 더 많이 시켜라!


결제는 카드도 가능했다. 현금이나 카드 편한 방법으로 결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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