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마켓(Kensington market) / 타코맛집 세븐라이브즈(Seven Lives)
켄싱턴마켓 주변에 차이나타운 근처로는 많이 갔었는데
막상 켄싱턴 마켓은 들어가본 적이 없다.
큰 맘먹고 켄싱턴 마켓 가기로 결정!
근데 하필 비가 온다...
켄싱턴 마켓은
생선가게, 정육점, 치즈가게 등 식료품점부터
세계 각국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작은 식당들, 카페
기념품샵과 빈티지샵들이 모여있다.
관광지로도 유명한데,
솔직히 그렇게 볼거는 없는 것 같다.
이 근처 지날때면 모를까 굳이 시간내서 방문할 장소는 아닌듯
그래도 켄싱턴마켓에 들렀다면 이 타코집은 추천
장점: 맛있다!
단점: only cash(캐쉬만 받음 현금 소지해야함) / 자리가 비좁다. (서서 먹어야함)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들어가게 된 타코집
세븐 라이브즈(Seven Lives)
내가 시킨 메뉴는 쉬림프와 비프
양은 작아보이지만, 2개면 가벼운 식사대용으로 충분한듯
개당 6불 + tax
비프가 좀 더 풍성한 맛이었다.
쉬림프는 진짜 쉬림프와 치즈만 들어있었다
쉬림프 종류가 2갠데 다른 쉬림프가 좀 더 나은듯
그리고 이집은 피쉬 맛집인듯
나빼고 다들 피쉬를 시켰다
피쉬앤칩의 피쉬처럼 통으로 튀긴 피쉬가 타코안에 들어간다.
비주얼도 좋다
타코 받는 곳에
소스 (핫, 마일드 등등) - 핫은 진짜 맵다 매운거 잘먹는다고 생각하고 너무 듬뿍 뿌렸는데 매움
라임, 칠리오일 등등이 있다.
가볍게 간식처럼 먹기 너무 좋다.
집 근처면 맨날 투고하러 갈듯
앉는 자리는 딱 한테이블 4자리 뿐이라서 앉아서 먹긴 타이밍 맞추기 힘들듯..
모든 음식은 바로 나왔을때 먹는게 맛있으니까
켄싱턴 마켓은 별로였지만,
이 집은 건졌음
포스팅 쓰는데 또 타코 먹고 싶다...
조만간 가서 피쉬랑 포크나 치킨 시켜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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