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월 제철과일 '매실' 의 효능과 과다 섭취시 부작용

5월, 6월의 제철 과일로는 '매실'이 있는데요. 

제철이 되면 매실로 청을 담그거나 매실주를 담그기도 하는데요. 

매실의 대표적인 효능과 과다 섭취시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매실의 효능] 

1. 비타민 C 공급 : 매실은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한 과일로, 면역 체계 강화 및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입니다.

 

2. 소화 개선 : 매실은 소화 효과가 뛰어나며,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 소화곤란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매실의 산성성분이 소화 기능을 촉진시켜

식후나 속이 불편할 때 매실차 등을 마시면 체기나 소화 곤란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3. 감기 예방 : 매실에 함유된 비타민 C와 항산화 작용 덕분에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항염 작용 : 염증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5. 해독 효과 : 매실에는 강한 해독 효과가 있어 체내 독소를 제거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혈당 조절 : 혈당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매실음료, 매실청 등 가공된 제품을 섭취할 경우 첨가된 설탕이나 인공 조미료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당도가 높아서 설탕 함량이 높을 수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나 과다한 설탕 섭취를 피해야 하는 사람은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7. 미용 효과 : 매실에 함유된 비타민 C와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건강을 촉진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매실 과다 섭취 부작용] 

그러나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도한 섭취는 위장 문제나 변비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느니

적당량을 유지하며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 섭취량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매실 5개 - 10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매실 씨앗에는 '시안 화합물'이라는 자연 독성 물질이 있기때문에 씨앗을 과다 섭취하거나 오랜 기간에 걸쳐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시안 화합물'은 식물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화합물로서 적정량에서는 인체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알콜과 만나면 유해 물질이 생성 되므로  매실주나 매실청 등을 담글때에는 반드시 매실 씨앗을 제거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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