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뉴욕 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Peter Luger Steak House) 예약 필수

뉴욕 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Peter Luger Steak House)

 

 

뉴욕 스테이크 맛집

피터 루거 스테이크 하우스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서 갑자기 지난 여행때 먹은 뉴욕 피터루거가 떠오름

생각날때 포스팅 써보자!!

 

뉴욕 3대 스테이크 하우스 중 하나

나머지는 울프강과 BLT!

울프강 같은 경우에는 한국 청담동에서도 만날 수 있고,

그래도 가장 오래되고 전통있는 피터 루거를 가보기로 결정!

(트렌디한 스테이크 하우스들도 많지만 그래도 유명하니까 한번은 가봐야지!!)

 

뉴욕 피터루거는 예약이 필수!! 입니다.

간혹 예약 없이 가서 운 좋게 들어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빠꾸 맞을 확률이 높으므로 미리 예약하시길 추천드릴게요!!

 

저는 생각이 없다가, 당일예약하려고 시도했었는데 당일 시간이 안된다고 해서

다음날로 겨우 예약했습니다.

점심이나 저녁시간대에 깔끔하게 먹고 싶었는데...

 

오후 4시로 예약... 점저인가??

 

 

뉴욕 여행 표를 끊었고,

피터루거를 가겠다고 일정에 정하셨으면 그날 바로! 예약하세요!!

 

 

뉴욕 피터루거 예약방법

 

브루클린지점은 온라인 예약도 가능하구요!

(한달전에 이미 풀부킹)

 

https://peterluger.com

 

원하는 날짜가 온라인 부킹이 불가할시에는 전화로!!

 

+1 718 387 7400

 

전화예약시에는 미국 전화번호가 필요함!

(저 같은 경우는 유심으로 번호가 있을때라 내 번호 찾기로 겨우 내 번호 알려줌.

아직 유심 사기 이전이면 지인이나, 묵는 숙소 번호를 남겨도 무관하다)

 

주소는

178 Broadway, Brooklyn, NY 11211

 

 

아점을 간단하게 먹고 간거라 너무 배고파서

메뉴판도 못찍음

 

다들 시키는 USDA PRIME BEEF

인원수대로 시키시면 되요!

2인분부터 가능...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은 일행을 구하시거나, 다른 스테이크 하우스로ㅠ

사이드로는 시금치크림, 감튀, 감자구이 시킴 (감자러버라...)

블로그에서 느끼하니까 토마토, 양파 슬라이스 시키라고 했는데 무시했음

나중에 조금 후회함

전부 느끼한 거라 상큼한것이 매우 떙김

 

 

 

주문하면 바로 식전빵, 버터, 피터루거만의 스테이크 소스를 세팅해주심!!

 

식전빵 너무 드시지마세요~ㅠㅠ

너무 배고픈 나머지 스테이크 나오기 전에 빵을 너무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스테이크를 남길뻔..

 

 

스테이크 등장!!

(3인분입니다!!)

 

사진 찍을 시간을 주신다.

영상으로 찍을걸 지글지글 ~~~

 

포토타임이 끝나면

진짜 오래된 스테이크 하우스 느낌 듬뿍나는 할아버지 서버가 개인 접시에 부위별로 세팅을 해주신다.

 

 

 

버터를 소스처럼 뿌려먹으면 굿~

 

피터루거 스테이크 소스는 유명해서 따로 팔기도 하는데

나는 버터소스에 뿌려먹음

고기 본연의 맛을 살려서!

 

그래서 약간 뒤로 갈수록 느끼해짐

양파, 토마토 시킬걸 토마토 양파 만원 넘게 주기도 그래서 안시켯는데 시키는덴 다 이유가 있음ㅋㅋ

 

그래도 탄산으로 느끼함 씻어주고

케챱대신 스테이크 소스에 감튀 팍팍 찍어먹기!!

 

아 사진 보고 있으니 또 먹고싶다ㅠㅠ

 

계산은 CASH ONLY!

무조건 현금으로만 가능하니, 미리 현금 넉넉하게 준비하세요!!

 

팁은 18~22% 사이로 권장한다고 써있어요! 팁을 얼마 주실지 써서? 드리면 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계산서 주시면서 동전 쪼콜렛도 줍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그냥 가지고만 나옴.

 

 

 

피터루거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데,

뉴욕에 온다면 한 번쯤은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뉴욕에서 스테이크 고민하시는 분은

그래도 피터루거 한 번쯤은 도전해보세요!!

 원조 스테이크고 양도 넉넉하고 맛있어요!!

 

식사시간 딱 맞춰 오면 더 좋았을듯~

예약 필수